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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상한가

240531 오늘의 상한가 종목 (SK우, 세화피앤씨, 와이씨, 참엔지니어링)

안녕하세요 유상번입니다.

오늘 5월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포인트(0.04%) 오른 263 6.52,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99(0.96%) 오른 839.98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상한가

 

SK우(03473K)

SK우 일봉차트

1991년 설립하여, 2009년 유가증권에 상장되었습니다. 2015년 8월 (구)SK를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SK C&C에서 SK로 변경하였습니다. SK의 지주사이며 주요 사업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자회사의 제반사업 내용을 관리하는 지주사업 및 IT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사업부문으로 구분됩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SK바이오팜, sk렌터카, 인크로스 등 총 694개사가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결과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으며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세화피앤씨(252500)(화장품)

세화피앤씨 일봉차트

동사는 1976년 7월 설립되었으며 2017년 9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40여년 역사의 염모제 및 헤어케어 전문업체입니다. 헤어, 바디케어 및 염모제 전문 연구 제조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레모, 리체나 등 다양한 연령의 소비자를 위한 전문적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6년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염모제 중심 사업 구조에서 염모제뿐만 아니라 헤어케어류를 아우르는 전문 헤어코스메틱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였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로 수출하는 화장품 관세가 이르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철폐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간 수출 규모가 1억달러(한화 약 1375억 원)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로 올랐습니다. 세화피앤씨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명소인 블록버스터급 초호화 호텔 '아틀란티스 더 로얄'과 '아틀란티스 더 팜'에 뷰티 헤어케어 제품을 입점시키며, 현재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터키 등 중동 6개국의 740여 헤어살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UAE 화장품 수출 관세가 5%에서 0%로 철폐되면 수출 성장세가 가파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와이씨(232140)(반도체)

와이씨 일봉차트

고속 메모리테스터 검사장비 제공 공급업체로서, 주요 제품으로는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등이 있습니다. 주요 제품인 반도체용 웨이퍼 테스터는 칩의 불량 정보를 정확히 취득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하며, DRAM 및 3D-NAND에 적용되는 전공정을 마친 웨이퍼를 셀 단위로 전수 검사합니다. 매출구성은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82%, 전지전자부속품 11%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공지능(AI) 핵심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이 본격화되며 테스트 공정의 중요성도 커질 전망입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HBM제조사가 퀄 테스트 통과 후 실제 납품 단계에 진입하며 양산단계에서 많은 테스트 공정이 필요해지며, 현대차증권은 세계 최고 수준의 테스터 기술력을 가진 와이씨 등을 관심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참엔지니어링(009310)(디스플레이)

참엔지니어링 일봉차트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 시 발생도는 결함을 레이저로 수리하는 장비 제조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입니다. 디스플레이 고성능 광학 검사장비와 마이크로미터 이하 초정밀 미세 가공 장비 등 신사업 영역으로도 확장,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주력품목인 리페어 장비는 국내는 물론 해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고객사 디스플레이 팹에 수출된 상태입니다.

 

애플의 최신 아이패드 프로 출시가 중소형 OLED 시장에 불을 지핀 가운데, 참엔지니어링이 상한가로 올랐습니다.

애플은 지난 8일 11인치와 12.9인치 모델의 OLED 패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하였고, 이에 따라 올해 증가하는 물량 대부분이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될 OLED패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성장에 맞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생산 시설을 증설 하고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습니다.